예전부터 성공이라는 단어와 아주 잘 어울리는 자동차로 꾸준하게 사랑을 받아온 모델 하나가 있습니다. 다름 아닌 그랜저라고 할 수가 있겠는데요. 이른바 각그랜저라고 불리는 가장 초기모델이 1986년도에 나왔으니 30년이 넘도록 꾸준하게 사랑을 받고 있는 모델이 바로 그랜저라고 할 수가 있겠는데요. 어쩌면 그랜저라는 것이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를 잡았다고 이야기를 해도 과언이 아니리라 생각을 합니다.
좌우지간 지금 이 순간에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차량 바로 그랜저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는데요. 친환경적인 자동차와 좋은 연비라는 현재의 추세에 맞추어 그랜저 역시도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한 상황이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아마 연비 때문에 하이브리드를 선택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보는데요. 그래서 말인데 그랜저 하이브리드의 연비는 어느 정도나 될까요?
* 그랜저 하이브리드의 연비는?
: 15.2-16.2km/l
1등급 혹은 2등급 정도에 속하는 연비 수준이라고 할 수가 있겠는데요. 참고로 거의 배기량이 동일한 그랜저 2.5 가솔린 모델의 경우 연비가 <11.1-11.9km/l> 정도임을 감안하였을때 역시나 하이브리드의 연비가 상당히 높은 수준이라는 사실을 확인해보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는데요.
다만 한가지 부담이 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바로 차량의 가격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어쩌면 이 가격이라는 부분이 아마도 유일한 단점 아닌 단점이라고 이야기를 해도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되는데요. 우선 그랜저 2.5 가솔린 모델의 가격을 간단하게 한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2.5 가솔린 모델의 차량 가격은?
: <3,212-4,042만원>
세부 모델에 따라서 가격이 달라진다는 것은 다들 잘 알고 있으시죠? 그러면 바로 하이브리드 모델인 2.4 HEV 차량 가격에 대해서 좀 알려드리자면요.
* 2.4 HEV 모델의 차량 가격은?
: <3,646-4,432만원>
적당한 비교 대상이 될런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배기량이 거의 비슷한 두 모델을 두고서 서로 가격 비교를 해봤을때 대략 400만원 정도의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었습니다. 사실 연비를 생각한다면 이러한 차이 정도는 충분히 무시할 정도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는데요. 주행거리가 길다면 그만큼 더 경제적인 측면에서 유리할 수 밖에 없는 것이 바로 그랜저 하이브리드 모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이브리드 차량의 가격이 부담이 된다 하신다면 그렇다고 해서 그랜저를 포기하고 싶지 않다 하시는 분들이라면 2.5 가솔린 모델을 선택하시거나 혹은 3.0 LPi 모델을 선택하시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는데요. 3.0 LPi 모델의 경우 LPG를 연료로 한다는 사실은 아마 다들 잘 아시고 있으실테고 LPG가 저렴하다는 사실 역시도 다들 잘 아시고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하는데요.
* 3.0 LPi 모델의 차량 가격은?
<3,247-3,642만원>
역시나 하이브리드 모델보다 좀 더 저렴하게 그랜저를 구입하는 것이 가능한 가격 범위라고 할 수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렇습니다. 앞에서도 이야기를 했지만 이런 가격 차이 정도는 충분히 하이브리드의 뛰어난 연비로 커버를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닌가 하는 것인데요. 지금 당장을 보는게 중요한 것도 아닌 것이 자동차라는게 1-2년 타다가 버리는게 아니죠? 좀 더 멀리 바라본다면 하이브리드가 좀 더 좋은 선택이 되지 않을까 하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물론 그 판단은 여러분들이 하는 것이겠지만 말이죠.
아무튼 오늘은 그랜저의 다양한 모델들 중에서도 하이브리드 모델에 관한 이야기 전해드리는 시간을 좀 가져보았는데요. 딱히 단점이라고 이야기를 할만한 부분은 없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그랜저라는 차량에 관한 우수성은 이미 잘 알려져있고 더불어 여기에다가 연비까지 잡을 수 있는 하이브리드 모델 두말할 필요가 있을까요? 아무튼 잘 생각해보시고 좋은 선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